5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다양한 가족문화행사 마련
수원박물관(관장 이현재)은 제91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일 수원의 역사와 문화를 친근하게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박물관 탐방과 공연, 체험, 부대행사로 오전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야외무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 프로그램은 수원의 효자 ‘최루백’의 일화를 주제로 한 복화술 인형극과 흥부와 놀부를 재구성한 마리오네트와 버블 매직쇼를 접목시킨 ‘난타’ 등이 펼쳐진다.
체험 프로그램은 연만들기, 팽이만들기, 카네이션 만들기, 봉선화 물들이기 등을 준비됐으며, 부대행사로는 무료 치아검진, 사랑의 캔디 발포, 보물찾기, 사랑의 Recycle 등이 진행된다.
‘사랑의 Recycle’이라는 통에 작아져서 입지 못하는 옷을 넣으면, 특별히 마련된 포토존에서 즉석 사진을 찍어주는 행사도 진행한다. 이날 기증받은 옷은 제3국의 아이들에게 보낼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박물관 홈페이지(http://swmuseum.suwon.go.kr/)를 참고하거나 전화(031-228-4155)로 문의하면 된다.
수원박물관과 수원외고 주차장은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경기대 주차장 이용 시 확인도장을 받으면 주차비를 50% 할인받을 수 있다.
한편, 비가 내릴 경우 행사가 변경 될 수 있으니 홈페이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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