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시민 마음 치유 ‘2022 희망의 인문학’ 마무리
상태바
시흥시, 시민 마음 치유 ‘2022 희망의 인문학’ 마무리
  • 강영실 기자
  • 승인 2022.05.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월 26일~5월 17일까지 나를 돌아보는 회복의 시간
▲ 시흥시청 전경. ⓒ 뉴스피크
▲ 시흥시청 전경. ⓒ 뉴스피크

[뉴스피크] 시흥시는 자활참여 주민의 마음을 치유하고 자존감을 회복하는 데 힘이 되어주는 「2022 희망의 인문학」을 지난 4월 26일부터 5월 17일까지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

「2022 희망의 인문학」은 자활참여자가 놀이와 휴식을 인문학적으로 해석한 강의를 통해, 놀이로 지친 심신을 치유하고 삶의 긍정적 에너지를 회복하는 데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

또한, ‘인문학적 삶의 세 기둥 세우기’, ‘앙금플라워아트 컵케이크 및 반려식물 미니화분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 과정을 통해 자활참여자들 서로가 즐겁게 소통하는 기회가 마련됐다.

시는 이번 교육과정이 자활근로자들의 근로 의욕에 걸림돌이 되는 심리적·정서적 문제를 개선하고, 원만한 대인관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어 궁극적으로, 다함께 즐겁게 일할 수 있는 건강한 자활 근로 분위기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흥시 관계자는 “참여자가 스스로 희망의 꿈을 키워나가고, 삶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도록 응원하는 교육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모두가 다함께 잘 사는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