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화성시가 서남부권 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웰빙아카데미’를 5월 9일 개강해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사업은 서남부권 주민에게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지원해 건강관리를 돕고 보다 건강한 도시를 만들고자 마련했다.
교육기간은 2022년 5월 9일 ~ 6월 30일까지 총 8주간이며, 서신면 일대 지역 주민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 장소는 화성시 웰빙건강클리닉(서신면, 우정읍)이며, 교육은 서신, 우정 웰빙건강클리닉 전문 운동사가 맡는다.
주요 교육내용은 ▲근·골격계 질환 예방 및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건강교육 ▲사전, 사후 체력측정 및 영양상담으로 건강상태 변화 확인 ▲낙상 예방 및 근골격계 질환 관리를 위한 건강운동 등이다.
교육 후 체력평가를 통해 기능회복반과 체력강화반으로 나눠 후속 교육도 운영할 예정이다.
김연희 화성시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웰빙아카데미를 재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주민들에게 양질의 케어가 제공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웰빙건강클리닉은 장안대학교 민간위탁 방식으로 운영되며, 소재지는 ▲(서신 웰빙건강클리닉) 화성시 서신면 궁평항로 1702 서신보건지소 내 ▲(우정 웰빙건강클리닉) 화성시 우정읍 쌍봉로 109-12 우정보건지소 내 등 2곳이다.
주요 사업은 ▲3D영상 척추 촬영 및 낙상위험검사 등 기능검사실 운영 ▲근·골격계 질환 사전예방 및 완화 건강 프로그램 운영 ▲서남부권 특화사업 및 전문체조, 강의, 지도, 운동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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