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남 수원시장 후보 “한원찬 경기도의원 후보, 무조건 1등 만들어주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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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남 수원시장 후보 “한원찬 경기도의원 후보, 무조건 1등 만들어주셔야”
  • 이민우 기자
  • 승인 2022.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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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축사 통해 압도적인 지지 당부
▲ 김용남 수원시장 후보(국민의힘)가 7일 한원찬 경기도의원 후보(우만1동,우만2동,지동,인계동, 행궁동)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 뉴스피크
▲ 김용남 수원시장 후보(국민의힘)가 7일 한원찬 경기도의원 후보(우만1동,우만2동,지동,인계동, 행궁동)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 뉴스피크

“한원찬 경기도의원 후보는 도의원 뿐 아니라 더 큰 정치인으로 성장할 잠재력을 갖고 있는 후보다.”

김용남 수원시장 후보(국민의힘)이 7일 한원찬 경기도의원 후보(우만1동,우만2동,지동,인계동, 행궁동) 선거사무소 개소식 축사를 하며 한 말이다.

한원찬 경기도의원 후보의 선거사무소가 위치한 수원시 팔달구 정조로 753는 지역 주요 선거 때마다 여러 정치인들의 선거사무소로 쓰던 곳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용남 후보와 이혜련 국민의힘 팔달구당협위원장, 김용서 전 수원시장, 김호겸 경기도의원 후보, 유준숙 수원시의원 후보, 유재광 수원시의원 후보, 국미순 수원시의원 후보를 비롯해 각계시민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김용남 후보는 “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개소식 중 가장 많은 인파가 몰렸다”며 “한원찬 후보가 지난 8년간 수원시의원으로서 얼마나 성실하게 일을 잘 해 왔는지 증명해 준다”고 밝혔다.

특히 김용남 수원시장 후보는 “한원찬 후보가 경기도의원에 도전하지 않고, 수원시의원을 계속하겠다고 했으면 의장 또는 부의장도 할 수 있다”며 “후배들에게 수원시의원을 양보하고 더 큰 도전에 나섰다”고 강조했다.

김용남 후보는 “수원시의원은 한 선거구에서 2~3명 뽑지만 경기도의원은 한 선거구에서 단 1명만 뽑는다”라며 “2등은 소용없다. 무조건 1등으로 만들어주셔야 한다”고 한원찬 경기도의원 후보에 대한 압도적인 지지를 당부했다.

한편, 한원찬 경기도의원 후보는 제10대, 제11대 수원시의원으로 활동했으며, 제11대 수원시의회 후반기 국민의힘 대표를 역임했다. 경북 포항(기계면) 출생으로 경주고, 수원대 행정대학원(행정학 석사)을 졸업했다. 대통령 표창, 행정안전부 표창, 홍재의정대상 등을 수상했다.

한원찬 경기도의원 후보는 경기도 시각장애인도서관시설 운영위원, 대한노인회 수원시팔달구지회 자문위원, 팔달구 축구연합회 자문위원, 우만초 운영위원장, 바르게살기운동 수원시협의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사회에 봉사해 왔다. [뉴스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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