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3곳 운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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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3곳 운영 중
  • 나윤정 기자
  • 승인 201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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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 유정란, 표고버섯, 느타리, 꿀, 오미자 등 지역 녹특산물 저렴하게 판매”

경기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촉진을 통해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3월부터 11월까지 농특산물직거래장터를 운영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용인시 농특산물직거래장터는 유통마진 축소를 통한 농가 수취가격을 제고하고 소비자 부담을 덜어주는 등 지역 우수농산물 소비촉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매주 화, 수요일은 문화복지행정타운 청소년수련관 앞에서 ▲목요일은 수지구청 광장에서 ▲금요일은 기흥구청 광장에서 오전10시부터 오후6시까지 장터가 열린다.

장터에서는 용인지역에서 생산되는 오이, 유정란, 표고버섯, 느타리버섯, 꿀, 전통장, 오미자, 채소, 화훼 등을 시중가격보다 10~20% 저렴하게 판매한다.

시 관계자는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시중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고, 생산농가는 농산물 소비촉진 확대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앞으로도 용인시는 직거래장터를 정례화하고, 기업체와 대형마트, 주거단지 등 대량소비처 입점 추진,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전개, 인터넷 쇼핑몰 ‘용인장터(www.yicityfarm.co.kr)’ 운영 활성화 등 도·농간 인적?물적 교류를 적극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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