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은 지난 29일, 밤밭문화센터에서 새해맞이 사랑의 떡국떡과 만두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율천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참여해 떡국떡(1kg) 100개와 만두 50박스를 관내 홀몸노인 등 50여 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떡국떡은 율천동 주민자치회 기금으로, 만두는 율천동 주민자치회 염상조 위원의 주선으로 수원농협의 후원을 통해 마련되었다.

정찬해 율천동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 주민들이 떡만둣국처럼 푸짐한 음식을 통해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선은임 율천동장은 “율천동 내 주민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시길 바라며 2022년에도 살기 좋은 율천동을 만들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김동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