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질 악화지역 하수관까지 현장 점검, 향후 대책 집중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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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 황구지천 수질·수해 실태파악 특별위원회(위원장 용환보, 아래 황구지천특위)는 지난 4일 병점1동에서 박종선 위원, 오문섭 위원을 비롯한 관련부서 직원, 지역주민 등 20여명이 참석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9월 특별위원회 구성이후 4차례의 실시한 황구지천의 수질 검사결과를 주민들과 공유하고 주민들로부터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일부 지역에서는 악취와 함께 수질이 더 나빠진 결과가 나와 지역주민과 특위 위원들이 하수관까지 점검하는 현장 확인을 한 후 향후 대책을 집중 논의했다.
용환보 위원장은 “매월 수질 채취 자료를 비교 검토해 수질 악화 지역을 수시로 확인해 지역 주민들이 수질 개선을 공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황구지천특위는 지난해 9월 용환보 위원장을 비롯한 5명의 위원들로 구성되어 그간 5차례의 특위회의와 6차례의 현장방문 및 주민간담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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