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서농도서관-단국대 '인문학 강좌'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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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서농도서관-단국대 '인문학 강좌' 참여자 모집
  • 이민우 기자
  • 승인 2021.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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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에서 자연·건강·법률까지 풍성한 강의 준비
▲ 용인시 서농도서관·단국대 협업 프로그램 안내 포스터. ⓒ 뉴스피크
▲ 용인시 서농도서관·단국대 협업 프로그램 안내 포스터. ⓒ 뉴스피크

[뉴스피크] 용인시 서농도서관은 오는 11월 11일부터 인문학, 자연, 건강, 법률 등 다양한 주제로 실시간 온라인 강의를 진행하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오는 12월 9일까지 화상회의 앱인 줌(ZOOM)으로 진행되는 강의는 단국대학교 I-다산LINC+사업단과 협업해 준비했다.

강의에는 단국대 임수경 자유교양대학 국어과 교수, 오은주 교육대학원 교육학과 교수, 홍인권 공과대학 화학공학과 교수, 조경진 의과대학 의학과 교수, 남기연 법과대학 법학과 교수가 강사로 참여해 시 작품에 숨은 서울의 곳곳을 들여다보기도 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 생태계의 변화과정과 인간중심의 생태길들이기는 과연 옳은 것인지 함께 고민하고 시력 저하의 가장 흔한 원인인 백내장의 원인과 예방법, 실생활에 필요한 법률 상식도 알아본다.

강의에는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현재 서농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100명을 모집하고 있다.

서동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단국대학교와 실생활에 유익한 강연을 준비했다”며 “이번 강의를 통해 새로운 정보를 얻고 일상생활에서 궁금했던 부분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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