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화성산업진흥원(원장 나원주)이 화성시 중소기업 판로개척 지원에 팔 걷고 나섰다.

오는 9월 14일부터 모집하는 ‘2021년 중소기업 유통지원사업’은 온라인 홍보 마케팅 교육, MD 상담회, 마케팅비 지원 사업으로 구성되며, 화성시 중소기업 및 예비 창업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홍보 마케팅 교육은 △주요 포털 트렌드 및 SNS 마케팅 전략 △스마트 스토어 쇼핑몰 운영전략 △스마트스토어 매출증대 판매전략을 주제로 진행된다.

교육을 이수한 기업에게는 네이버 중소기업 홍보관 ‘경기행복샵’ 입점 및 수수료 할인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MD 상담회는 대형 유통망 MD 매칭 및 1:1 상담 등 화성시 생활소비재 기업 40개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밖에도 1개 기업당 마케팅 소요 비용 최대 300만 원 지원을 통해 성공적인 온라인 판로개척을 지원할 예정이다.

나원주 화성산업진흥원 원장은 “화성시의 우수 제품을 많은 시민에게 알리는 것이 본 사업의 취지”라며 “화성산업진흥원의 유통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다양한 중소기업이 국내 유통 판로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 기업지원플랫폼(https://hipa.hscity.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민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