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창룡도서관에서 ‘2021년 길 위의 인문학’ 2차 프로그램 수강생 30명(수원시민)을 7월 26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창룡도서관은 ‘2021년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선정돼 시민을 대상으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강 방법은 화상회의 프로그램(Zoom)을 활용한 비대면 실시간 교육이다. 참여자에게 강연을 시청할 수 있는 URL(주소)·접속 방법 등 안내할 예정이다.
프로그램명은 <혐오와 차별의 시대, 이야기 속에서 해답을 찾다> - 2차 강좌 ‘약자의 시선에서 세상을 바라보다’이다.
권선영 독서토론 전문 강사가 강연을 맡았다. 교육 일정은 8월 18일 ~ 10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 정오(2시간)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수강생들이 매주 한 권씩 정해진 책을 읽고, 사회적 약자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독서토론 진행한다.
신청 방법은 창룡도서관 홈페이지(www.suwonlib.go.kr/cy) ‘통합예약/신청→독서문화프로그램’에서 ‘길위의 인문학 <혐오와 차별의 시대, 이야기에서 해답을 찾다> 2차 강연’ 선택 후 신청하면 된다.
한편, 창룡도서관이 지난 4월 선정된 ‘길 위의 인문학’은 질 높은 도서관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하는 사업(문화체육관광부 주최·한국도서관협회 주관)이다.
창룡도서관은 ‘혐오와 차별의 시대, 이야기 속에서 해답을 찾다’ 1차 강좌(이야기에서 인권감수성을 찾다)를 5월 20일 ~ 7월 22일(매주 목요일)까지 진행한다.
문의 : 수원시 창룡도서관 (031-228-47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