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여성경영인협의회, 8일 성매매 피해자 자활지원센터에 후원물품 기부
[뉴스피크=이한별 기자] 수원시여성경영인협의회(회장 유정임)가 8일 성매매 피해자 자활지원센터에 후원물품을 기부했다.
기부물품 전달식은 이날 오후 2시 수원시청 복지여성국장 집무실에서 이귀만 수원시 복지여성국장, 유정임 수원시여성경영인협의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기부한 물품은 수원시 관내 성매매 피해자 대상 직업훈련·자활지원사업 등에 필요한 교육용 접이식 책상(15개), 접이식 바퀴 의자(14개), 빔프로젝터 스크린(1개), 유리칠판(1개) 등으로 300만원 상당이다.
물품은 ㈔수원여성의전화 부설 자활지원센터 ‘모모이(팔달구 구천동)’에 전달 될 예정이다.
한편, 수원시여성경영인협회는 1995년 5월 16일에 설립된 단체이며 수원시 권선구 매송고색로 503번길 27(오목천동)에 위치하고 있다.
‘여성 경영인의 지위 향상’,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목표로 지역사회에서 교육·연구사업, 기부 및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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