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우수 전통시장 육성사업’중 하나로 구매탄시장 보행환경 개선공사 완료
[뉴스피크=이한별 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구매탄시장 내 전체 바닥에 대한 보행환경 개선공사를 6월20일에 시작하여 24일에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구매탄시장은 ‘2021 경기도 우수 전통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돼 바닥을 깨끗하게 보수해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했다. 이번 개선 공사에는 총 5000만 원(도비 50%, 시비 50%)의 예산이 투입됐다.
낡고 패여 있던 아스팔트·콘크리트 바닥을 보수하고, 무늬를 넣은 ‘스텐실 포장’(면적 729.9㎡) 공사를 진행했
스텐실 공법은 아스팔트와 콘크리트로 된 단조로운 도로포장을 다양한 무늬를 넣어 입체적 이미지로 바꿔 디자인 거리를 연출하는 시공 방법이다.
공사를 마무리 한 뒤에는 지난 6월 25~26일 구매탄시장 ‘탄탄대로(路)’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한편, 구매탄시장은 지난해 10월 ‘2021년 경기도 특성화시장 공모사업’ 중 우수 전통시장 육성사업 대상으로 선정되됐다.
먹거리 특화시장을 목표로 올해 4월부터 점포별 먹거리 개발을 지원하고, 청년 셰프를 육성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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