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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피크] 수원시 장안구는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한 ‘2021년 하절기 어린이집 급식·위생 현장점검’을 지난달 28일부터 7월 1일까지 수원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함께 했다.
이번 점검은 장안구의 정기 지도점검에서 제외된 어린이집 24개소를 대상으로 했으며 ▲식기·행주·도마 등의 살균세척 여부 ▲식재료의 유통기한 및 보관 적정온도 준수 여부 ▲조리종사자 개인위생수칙 준수 여부 ▲조리실의 청결상태 등을 집중 점검했다.
이번 점검대상에서 제외된 어린이집 중 42개소는 수원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단독 점검했으며, 4개소는 구 환경위생과와 합동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고 어린이집 아동들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전문기관과 합동으로 점검했다”며, “이번 점검으로 식중독 사고와 전염병 발병이 상당부분 예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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