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릴레이 우수상으로 받은 도서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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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릴레이 우수상으로 받은 도서 기부”
  • 나윤정 기자
  • 승인 201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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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처인구 사회복지과 직원들, 양지햇살지역아동센터에 도서 35권 기부

용인시 처인구 사회복지과 직원들이 26일 처인구 양지면 소재 양지햇살 지역아동센터에 도서 35권을 기부했다.

이번에 기탁된 도서 35권은 용인시 동부도서관에서 진행한 ‘2012년 공직자 독서릴레이 사업’에 따른 부상으로, 처인구 사회복지과는 독서릴레이 우수부서 및 개인 우수상(허인순 외 2인)을 수상했다.

도서를 전달받은 양지햇살지역아동센터(대표 박종서)는 센터 내에 도서관을 자체적으로 운영해 지역 주민과 아동들이 자유롭게 독서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로, “최근 도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35권의 도서를 기부 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양경실 처인구 사회복지과장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독서릴레이 사업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물론, 상품으로 받은 도서를 지역사회 소외된 아동들에게 다시 환원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며 공직자들의 이웃돕기 참여를 통한 나눔 문화 확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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