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시랑의 책보내기 북뱅크’ 아동복지시설에 책 3천6백권 지원
경기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연말을 맞아 24일 관내 지역아동센터(19개소) 및 양육시설(3개소)에 ‘사랑의 책보내기 북뱅크’사업의 일환으로, 독서를 통한 교육과 여가생활에 도움을 주기위해 사랑의 책 3천600권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책은 시민의 따뜻한 마음으로 북뱅크에 기증된 ‘사랑의 책’ 중에서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새 도서를 선별한 것이다.
지난 24일 각 기관으로 배송되었고, 26일에는 관내 최대 양육시설인 선한사마리아원을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해당기관의 초등학교 저학년 30명을 대상으로 북아트 특강도 진행됐다.
한편, 용인시는 올해 해외동포(연길시), 울릉(독도)경비대에 북뱅크 사업으로 수집된 사랑의 책 2만여권을 전달했다. 지난 11월 20일 공공(복지)기관 1천여권에 이어 이번 지역아동센터 및 양육시설과 함께 초등학교 취약 도서관 지원도 펼쳐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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