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윤정수, 이하 공사) 수정도서관은 6월 환경의 달을 맞이해 ‘환경’을 주제로 다양한 독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책과 친숙해지는 분위기를 조성한다고 10일 밝혔다.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도서로 『여기는 쓰레기별, 긴급 구조 바람!』(올라 볼다인스카-프워친스카 지음)을 선정했다.
이 책은 쓰레기와 일회용품 포장재의 역사,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 제로 웨이스트 실천 방법 등을 재미있는 그림으로 소개하여 어린이, 청소년, 어른 모두가 쉽게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한책 연계 저자 특강으로 『그건 쓰레기가 아니라고요』의 저자 홍수열을 초청해 6월 19일 오후 14시부터 16시까지 시민20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실시간 온라인(Zoom)을 통해 운영한다.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행사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수정도서관 홈페이지(https://www.snlib.go.kr/sj) 공지사항과 수강신청 코너를 참고하면 된다.
공사 윤정수 사장은 ‘성남시민이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고 서로 같은 책을 읽고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수정도서관은 지속가능한 지구 환경을 위해 한책 연계 저자 특강, 한책 북트레일러 만들기, 지구를 위한 수작 새활용 바느질, 알맹공방, 플라스틱 뚜껑 모으기 캠페인 등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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