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2012년 경기권역 드림스타트 멘토-멘티센터 워크숍 개최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위스타트글로벌 아동센터에서 안산시와 공동주관으로 ‘2012년 드림스타트 경기권역 멘토센터 워크숍’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경기도 드림스타트센터의 멘토-멘티 체계 구축으로 사업운영과 관현된 우수사례와 정보를 공유해 실무자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아동복지 통합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경기도 12개 시·군 50여명의 담당공무원과 민간전문인력 등이 참여했다.
워크숍은 정선영 인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드림스타트 사업에 있어서의 부모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을 시작으로 멘토-멘티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우수사례 발표, 각 센터 우수 운영사례 및 운영에 대한 노하후 공유 등이 진행됐다.
워크숍은 변화하는 아동복지사업과 지역시민의 욕구를 함께 느끼고, 2013년 드림스타트 아동 맞춤형 통합 서비스 제공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좋은 연찬의 기회였다.
백광학 시 보육아동과장은 인사말에서 “경기도 내 드림스타트 센터별 상호협력과 정보교류가 잘 이뤄져 보다 발전된 아동복지 서비스가 제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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