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여성비전센터, 자년 둔 부모에게 역할교육 통해 화두 제시
화성시문화재단(여성비전센터)은 지난 10일 오전 10시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자녀를 둔 부모 500여명을 대상으로 부모역할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육아관련 TV 프로그램 출연으로 유명한 허영림 교수를 초빙, ‘크게 될 아이는 부모의 습관이 다르다’라는 주제로 열렸다.
교육 내용 주제는 1부는 ‘부모의 습관이 아이의 미래다’로 규칙적인 생활과 책보는 습관, 바른 언어습관, 시간관리습관에 대해 다뤘다.
2부는 ‘사랑과 통제의 균형’으로 사랑의 표현을 구체적으로 하는 법과 버릇없는 아이들의 대안들을 정리했다.
3부에서는 ‘아버지와 어머니의 역할’에 대해서 구체적인 강의를 통해 가정내 분위기의 주체는 결국 부모라는 점과 “문제아는 없고 문제부모와 가정만 존재하고, 가르치기보다는 느끼고 깨닫게 함이 오래간다”고 강조했다.
이날 교육은 육아정보 홍수 속에서 혼란을 겪고 있는 영유아 부모들에게 육아에 대한 바른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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