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평생교육 지원사업 평가회’ 개최
경기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7일 기흥구 고매동 소재 골드훼미리콘도에서 2012년 지원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실천과제를 탐색, 학습네트워크 형성을 강화하기 위해 ‘평생교육 지원사업 평가회’를 열었다.
이번 평가회에는 2012 평생교육 공모사업 선정기관, 학습마을, 학습동아리, 성인문해 교육강사, 성인 장애인 평생교육 및 관내 대학, ‘가정과 사화가 함께하는 토요학교’ 운영실무자 등 평생교육 관계자 150여명이 참여했다.
평가회는 매년 추진해온 전문연수, 성과발표회의 형태를 탈피, 평생교육 관계자들의 지원사업 추진시 문제점을 해결하고 새로운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먼저 ‘국가평생학습정책 변화에 따른 지역평생학습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국가평생교육진흥원 변종임 평생교육정책본부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분야별 지원사업 평가회, 비타민 특강 ‘상상력을 활용한 감동스피치’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분야별 지원사업 평가회는 지역사회 연계형, 국가정책 연계형 2파트 등 세 개의 트랙으로 구분해 평가가 보다 심층적으로 이루어지도록 구성됐다. 한편 분야별 지원사업 추진성과발표 후 외부 전문가의 자문으로 평가를 피드백했다.
유은희 용인시 여성회관장은 “이번 평가회는 평생교육 관계자 간 교류와 화합을 통해 지속적인 용인시 평생교육 발전의 기반을 마련하는데 일조를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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