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 ESSE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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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 ESSE ‘장관상’ 수상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2.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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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에서 발명특허부분 금상 지식경제부 장관상 수상

▲ ESSE 이재평 대표가 장관상을 받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뉴스피크
수원시 창업지원센터(센터장 김경환)는 입주기업인 (주)이에스에스이(ESSE)가 29일 코엑스(서울 삼성동)에서 열린 ‘2012 대한민국 벤처·창업대전’에서 발명특허부문 금상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주)ESSE(Energy Saving System Enterprise)는 난방에너지 절감 시스템 관련 제품을 취급하는 기업으로, 각방마다 온도조절기를 설치해 불필요한 난방을 배재하는 각방온도 조절시스템, 호텔 등 다수의 객실을 중앙에서 통합·제어하는 객실제어 시스템을 주력 사업으로 하는 기업이다.

2011년 창업진흥원 예비기술 창업프로젝트에 선정돼 과제를 수행했고, 올 1월 법인설립에 이어 5월 수원시 창업지원센터(수원시 중동)에 입주해 센터로부터 우수 강소기업으로 성장을 위한 경영 및 기술지원을 받고 있다.

ESSE는 각방 난방배관 길이에 따른 유량의 불균형을 해소해 난방비의 절감효과를 가져오는 능동형 미세유량조절밸브 등 5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소모전력이 거의 없는 래칭밸브와 지그비 무선통신방식을 이용한 난방온도조절기를 개발했고 상용화를 추진 중이다.

이번 발명특허대전에서 그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으며, 한편 지난 23일에도 경기도 G-창업프로젝트에서 경기도지사 우수기업으로 표창을 받기도 했다.

이번 대전에서 ESSE를 포함 18개 기업이 금상을 수상했으며, 한국도로공사가 대상을 수상했다.

한편,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은 발명분위기 확산과 기술선진국 도약을 위한 신기술의 발굴하고자 특허청이 주최하고 교육과학기술부와 지식경제부가 후원하는 전시회 및 시상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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