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물가안정관리 ‘전국 최우수 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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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물가안정관리 ‘전국 최우수 기관’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2.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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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주관 지방물가안정관리 전국평가에서 선정돼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행정안전부 주관 ‘2012년 지방물가안정관리 전국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행안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1억5천만원의 영예를 차지했다.

3일 시에 따르면, 행안부에서 전국 227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방공공요금 안정 추진 실적과 개인서비스요금 안전 추진실적 및 우수․특수시책 및 제도개선 사항 등을 평가했다.

시는 지방공공요금 동결, 물가안정 홍보 등 물가안정을 위한 우수시책 발굴 추진사례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경기도 내에서 가장 많은 159개의 착한가격업소를 지정해 착한가격업소 블로그와 큐알(QR)코드 명함제작, 업소별 맞춤형 인센티브 제공 등 착한가격업소 활성화에 다양한 사업을 추진중이다.

개인서비스요금 안정을 위해 업소와 상인회, 소비자단체의 자율적 참여를 통한 물가안정 유도에 기여했다. 또한 정화조 청소료의 인상폭을 축소하고, 서민생활과 밀접한 공공요금은 동결을 원칙으로 하는 등 공공요금 안정화 노력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착한가격업소 이용고객에게 12월 한달동안 기업은행 비씨카드를 이용시 5%를 할인해주는 ‘착한가격업소 신용카드 할인운영’을 시행 중에 있기도 하다.

이성규 시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선정에 만족하지 않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방공공요금과 물가안정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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