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중앙회 팔달구지부, 인계동 홀몸어르신 60분 식사대접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소재 대성농장오리에서는 지난 26일 오후 지역 저소득 어르신 60명에게 식사를 대접했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 팔달구지부(지부장 이재철)와 회원 업소인 대성농장오리(대표 임제빈) 공동으로 준비한 이날 식사는 (사)한국외식업중앙회 팔달구지부 직원들의 서빙으로 대성농장오리에서 준비한 오리정식이 제공됐다.
식사를 하는 동안 대성오리농장 대표 임제빈의 오리 음식에 대한 건강상식을 들어가며 감칠맛 나는 음식을 즐기는 시간이기도 했다.
인계동에 음식점을 오픈한지 1년 된 대성농장오리는 손님의 입맛에 맞는 새로운 메뉴 개발에 힘쓸 뿐 아니라 관내 어르신과 저소득층에 식사를 대접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임용채 인계동장은 “주위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인정을 베풀어 주는 분들이 있기에 사람이 반가운 인계동을 만드는데 한 발 다가설 수 있다”며 “앞으로 인계동은 어려운 이웃의 복지욕구 충족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복지행정 추진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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