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통장 대상 아파트 및 지하철 화재 대피요령 교육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은 21일 통장들을 대상으로 12월에 개통되는 지하철 시대에 대비해 아파트 및 지하철 등에서 화재 발생시 대피요령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 날 교육은 첫째 지하철 화재 시에는 정해진 길로만 나가려고 하지 말고 역과 역 사이 통로로 대피하면 생존할 확률이 높으며, 둘째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는 반드시 계단을 이용하여 대피해야 안전하며, 셋째 상가 및 원룸촌에서는 화재시 신속히 밖으로 대피할 수 있는 비상통로를 이용해야 하는 등 실제 사례 중심의 유익한 내용으로 운영됐다.
무엇보다 가정이 화목해야 화재사고율이 낮다는 119소방대장의 강의와 함께 겨울철 화재에 대비해 이날 배운 비상대피 요령을 아파트주민들에게 전파하여 화재 시 희생이 최소화 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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