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이 맘껏 즐기도록 쾌적한 환경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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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이 맘껏 즐기도록 쾌적한 환경 조성”
  • 나윤정 기자
  • 승인 2012.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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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어린이공원 놀이시설 정비사업 15개소 12월 말 완료
용인시 푸르내어린이공원. ⓒ 뉴스피크

경기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올해 하반기 어린이놀이시설 정비사업으로 관내 8개소 어린이공원 놀이시설 정비를 완료하고, 추가로 7개소 어린이공원의 놀이시설에 대하여 정비를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올해 하반기 어린이놀이시설 정비사업을 위해 약5억원의 시비를 들여 어린이공원 7개소(금화1, 방죽골, 마평, 내기, 푸르내, 나비, 중말)와 소공원 1개소(풍덕천) 등 총8개소에 놀이시설 교체와 정비, 탄성 포장, 수목 보식, 휴게시설물 보수 등을 완료했다.

또한 제3회 추경예산에 5억2천만원을 확보해 어린이공원 5개소(삼풍동, 독골, 새천년, 한성, 도현)와 소공원 2개소(백암, 풍덕) 등 7개소대상으로 추가 정비 사업에 착수했다.

이들 7개 어린이공원들은 오는 12월까지 놀이시설물 교체와 정비, 탄성포장, 휴게시설물 보수 등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로써 시는 올해 말까지 어린이놀이시설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관내 어린이공원 놀이시설 총131개소 중 99개소(75.6%)에 대해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 규정에 적합하게 정비를 완료하게 된다.

용인시 공원관리과 최희학 과장은 “2013~2014년에 나머지 32개소를 정비하여 계획된 131개소 정비를 모두 완료할 계획”이라며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즐겁게 뛰놀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 환경이 조성되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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