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박물관, 21일부터 30일까지 ‘서예·문인화 특강’ 3회 마련
수원박물관이 21일부터 30일까지 3회에 걸쳐 외부강사를 초청해 ‘서예·문인화 특강’을 연다.
현재 박물관은 한국의 서예발전과 전통문화의 확산을 위해 행·초서반, 전·예서반, 해서반, 한글서예반, 문인화 1·2반 등 6개반을 운영중이다. 이번 특강은 류재학 경북대 교수와 이형국 한국문인화협회 이사를 초청해 진행하게 된다.
이번 특강은 서예부문과 문인화부문으로 나눠, 서예부문은 21일 류 교수가 ‘서예의 범주와 상호연관성’이라는 주제로 한문, 한글, 전각, 서각 등 다양한 서예영역의 상호관련성과 각각의 특성에 대해 강의한다.
문인화부문은 22일 이 이사가 ‘동양의 미의식과 문인화 입문’의 주제로 동양미술의 역사와 함께 붓의 운용법과 먹의 사용에 대한 이론과 실기를 강의할 예정이다.
30일에는 서예반은 양택동 강사가 행·초서를, 문인화반은 이은숙 강사가 한글서예를 실습특강할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기존 서예·문인화반의 수강생은 물론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미리 신청하면 수강할 수 있다. 신청 및 문의는 수원박물관(031-228-4155)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뉴스피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