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도서관, 11월 30일까지 도서관 전시홀에서 전시회 개최
수원시 영통도서관(관장 박정순)은 11월 30일까지 ‘좁쌀책이 뭐니? 구경 한번 해볼래’라는 주제로 도서관 전시홀에서 전시회를 연다.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는 것으로, 좁쌀책은 옛 선비들이나 학생들이 수시로 꺼내 읽기 위해 도포자락 속이나 주머니에 넣고 다니던 아주 작은 책으로 수진본(袖珍本)이라고도 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인천근대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수진본들을 역술, 사서, 한적, 학습, 문학, 만화, 족보, 종교 등의 주제별로 70여점을 전시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영통도서관 열람봉사팀(031-228-475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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