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여성친화도시 시민모니터단 위촉식 및 간담회 개최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2기 여성친화도시 시민모니터단에 대한 위촉식 및 간담회를 열었다.
제2기 시민모니터단은 제1기의 기존회원에 40명의 신규회원이 더해져 80명으로 운영되며 기존의 위촉기간에 1년을 더해 2년동안 모니터 요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위촉식 이후 간담회 시간에는 수원시 여성친화도시 공동컨설턴트 임혜경 강사의 모니터단 운영방안과 발전방향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 후 월별 모니터 주제선정 등 활동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최희순 시 복지여성국장은 여성친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모니터단의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회원들에게 열의와 열정을 당부했다.
한편, 시민 모니터단은 지난 2011년 9월부터 수원시 여성친화도시 운영 모니터링, 아이디어 발굴과 제안, 설문과 교육 참여, 정책제안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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