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SNS로 시민과 소통행정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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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SNS로 시민과 소통행정 강화
  • 정준호 기자
  • 승인 2012.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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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공직자, 6급이상 공무원 대상으로 SNS 교육 진행”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스마트행정’ 붐이 일고 있는 가운데 간부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 교육을 15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 보급 확대에 따라 급변하는 사회에 대처하고 시민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SNS 활용 잘하는 오산시 간부공무원’을 목표로 시청 물향기실에서 이뤄졌다.

이날 교육에는 5급이상 간부공무원, 각과 주무담당, 신규공직자 등 100여명이 대상으로 SNS 교육에 참석했다.

한국소셜네트워크협회 이경옥 부회장을 초빙해 이뤄진 교육에서는 공직자의 SNS 이해와 소셜로 소통하는 방법, 트위터·페이스북의 이해와 활용, 3세대 SNS의 등장과 전망, 모바일로 소통하는 오산시 홍보 직접 체화 등이 소개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SNS를 활용한 시민들의 정보 이용률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 직원 교육을 통해 오산시와 시민들의 가교역할을 하며 다양한 목소리를 전달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SNS를 시민과의 소통의 장으로 적극 활용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시정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공보관과 자치행정과를 중심으로 시청 직원들이 SNS를 시정홍보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전직원 대상 SNS 교육과 함께 각 부서별로 SNS 계정 개설과 담당자를 지정 운영하고 있다.

또한 금년 예정된 교육과정 이외에도 시 명예기자, 시민 등을 대상으로 SNS 교육을 지속적으로 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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