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동장 이난호)은 11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주민센터 앞 주차장에서 자전거 이동수리센터를 운영했다.
 
자전거 이동수리센터는 고장나서 방치되어 있던 자전거를 다시 활용하고 주민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편의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자전거 활용도를 높여 저탄소 녹색성장과 환경수도 수원 건설에 한걸음 가까워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괸다.

자전거 이동수리센터의 도움을 받은 한 주민은 “그동안 귀찮아서 차일피일 미루기만 했던 자전거 수리를 이렇게 직접 찾아와 해줘서 무척 고마웠다”며 “오늘을 계기로 환경사랑에 동참해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준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