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관광산업 진흥을 위한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만든 ‘용인시의회 용인 관광산업 진흥 연구회(대표 김기준 의원)’는 지난 13일 용인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김기준 의원, 추성인 의원, 고광업 의원, 정창진 의원, 김선희 의원, 한상철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세미나는 ‘용인시 관광산업 진흥’이라는 같은 목표 아래 강남대학교 전병찬 교수, 경기대학교 한범수 교수, 용인저널 이상원 대표, 이재운 작가 등이 발표자로 나섰다.

그 동안 용인관광산업 진흥 연구회에서는 매월 정기간담회 개최, 타 도시 벤치마킹을 통한 지역별 관광산업 성공·실패 사례 분석 등을 진행해 왔으며, 이번 세미나에서 그 동안에 논의 성과를 총정리했다.

연구회 대표인 김기준 의원은 “용인 관광산업 진흥이라는 목표의식을 가지고 1년동안 열심히 연구하고 분석해 왔다”면서 “앞으로 저 뿐만 아니라 용인시민 모두가 용인 관광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민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