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이 아름다운 마을만들기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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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이 아름다운 마을만들기 ‘실천’
  • 정준호 기자
  • 승인 2012.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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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늘사랑나눔회’, 사랑의 휴먼밥상데이 개최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은 지난 13일 벽산풍림(아)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사랑의 휴먼밥상데이’를 개최하였다.

이 행사는 지역봉사단체 ‘늘사랑나눔회’(회장 진성원)가 주최하여 어르신 건강과 활기찬 노후를 위해 경로당을 방문하여 노인정서와 취향에 맞는 공연 및 점심식사를 무료로 제공했다.

이날 ‘고운 소리팀’은 가락이 경쾌하고 서정적인 민요 ‘닐리리아’와 활기차고 율동적인 가락의 ‘뱃노래’를 불러 어르신들의 신명을 불러 일으켰다.

색소폰 연주가의 대중가요 ‘아미새’, ’트위스트‘ 연주는 강한 공감을 형성하였고, 어르신들은 손발을 흔들고 몸을 비트는 사교댄스를 즐겼다.

공연이 끝나고 어르신들 입맛을 사로잡는 푸짐한 밥상이 차려졌다. 어르신들은 돼지불고기, 잡채, 나물무침, 김치, 과일, 떡 등 건강식으로 채워진 따뜻한 식사 한 끼로 환절기 기력을 보충할 수 있었다.

진성원 늘사랑나눔회 회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문화공연으로 웃고 소통하는 것도 멋진 지역공동체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즐겁고 아름다운 하루를 보내시고 활력을 되찾는 소중한 시간으로 기억되길 바란다”면서 어르신들의 건강을 당부했다.

이난호 영통1동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풍요로운 삶을 누리고, 행복하고 아름다운 노년이 되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하여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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