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토요문화공연 추진실적·문제점 ‘검토’
상태바
전통시장 토요문화공연 추진실적·문제점 ‘검토’
  • 정준호 기자
  • 승인 2012.11.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원시 팔달구, ‘전통시장 토요문화공연 중간 평가보고회’ 개최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윤건모)는 지난 13일 구청 상황실에서 ‘전통시장 토요문화공연 중간평가보고회’를 열었다.

‘전통시장 토요문화공연’은 수원천과 인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팔달문 지역 전통시장연합회 주관으로 지난 9월부터 매주 토요일 지동교에서 운영해온 상설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이다.

이번 평가보고회에서는 영동시장 김학래 대표를 비롯한 팔달문지역 전통시장연합회 상인회장과 수원시 전통시장연합회 김춘홍 자문위원,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작가들의 모임인 영동 아트포라 소속 작가 대표 등이 참여해 그동안 추진실적과 문제점 검토,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동절기 추운날씨를 감안해 개최시간을 앞당기거나 난로를 설치하자는 의견과, 더 많은 시민들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무대의 높이를 상향하자는 의견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또한 수원천에서 진행하는 체험학습프로그램을 개발했으면 좋겠다, 전통시장 안내도나 지도를 설치했으면 좋겠다 등 설문조사를 통한 시민들의 의견을 재확인하기도 했다.

팔달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주 토요일 3시 지동교에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며 “오는 12월 22일 ‘전통시장 토요문화 아듀공연’으로 올 한해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