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 건전한 게임문화 정착 위한 게임제공업 대표자 교육 진행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윤건모)는 오는 7일 수요일 팔달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건전한 게임문화 정착을 위해 관내 게임제공업(PC방 등) 134개소 대표자를 대상으로 ‘2012년도 게임제공업 대표자 교육’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터넷컴퓨터게임시설제공업(PC방), 일반게임제공업(성인전용게임업소), 청소년게임제공업소, 복합유통게임제공업소(멀티방 등)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교육은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총3시간에 걸쳐 이뤄진다.
교육에는 수원서부경찰서, 수원소방서, 게임물등급위원회 등 관계기관 교육 강사를 초청해 ▲게임물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영업 시 지켜야 할 준수사항, ▲위반사례 및 처분사례, ▲화재예방, ▲최근 법률 개정사항 등을 집중 교육하게 된다.
팔달구 관계자는 “게임제공업 대표자 교육은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에 의해 연 3시간 교육이 이루어진다”며 “교육 불참 시에는 3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최근 관계법령 개정사항에 대한 안내가 있으니 바쁘시더라도 향후 불이익이 없도록 반드시 참석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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