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아동극 공연 개최
화성시(시장 채인석)는 29일 학령전기 어린이를 대상으로 시청대강당에서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위생 수준을 높이기 위해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전문 아동극 “푸름이와 치치”를 공연했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식품의 선택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균형적인 영양섭취와 비만, 인스턴트식품 섭취, 편식문제 등을 일깨우는 내용이다.
우주악당, 세균맨 등 아동들에게 친근한 캐릭터가 나와서 음식물쓰레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춤과 연극으로 선보였다.
특히, 공연 중에 등장인물과 동화되어 함께 소리치고, 노래를 부르고, 무대위로 올라가 춤을 추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져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음식문화 정착과 안전한 식품 섭취 환경을 가정에서부터 실천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유앤아이센터에서 31일은 추가 공연을 하고, 2013년도에 어린이집의 원아를 대상으로 음식문화 개선과 식품안전에 관련된 내용으로 지속적인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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