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찾아가는 다문화 인식 개선 교육’ 진행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동장 김경태)은 지난 24일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 주관으로 동 주민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통장 등 관내 주민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다문화 인식 개선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외국인 강사가 몽골의 전통의상을 입고 나와 눈길을 끈 가운데, 다문화 세계에 대한 이해도를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김경태 우만1동장은 “수원시는 외국인 인구는 40,537명으로 안산시에 이어 경기도에서 두 번째로 다문화 인구가 많은 곳이며, 우만1동은 수원시 내에서도 상위권에 속하는 지역”이라며 “다문화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우만1동은 앞으로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 사회에 대한 인식개선이 이뤄지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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