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코로나19 확진자(57번, 58번, 59번)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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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코로나19 확진자(57번, 58번, 59번) 발생
  • 박주영 기자
  • 승인 2020.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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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피크] 인천광역시 남동구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57~59번째 확진자 3명이 추가 발생했다.

57번째 확진자로 판정된 A씨(구월 2동 거주)는 지난 12일 서울 성북구 소재 사랑제일교회 예배에 참석했으며, 15일 서울 광화문집회에 참석한 뒤 남동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다음날인 16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검사 전까지 별다른 증상이 없었으며, 동거 가족은 검사 결과 ‘음성’판정을 받았다.

58번째 확진자 B씨(서창 2동 거주)는 56번째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14일 근육통,두통 등의 증상을 느꼈고 16일 남동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59번째 확진자 C씨(서창 2동 거주)는 B씨의 가족으로, 16일 B씨와 함께 남동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코로나19검사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으며 별다른 증상은 없었다.

B씨와 C씨의 접촉자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다.

남동구는 이들 확진자 모두 인천의료원 음압격리병상에 이송·입원조치하고, 이동 동선 및 확진자 거주지에 대한 방역소독작업을 완료했다.

자세한 이동 동선은 구 홈페이지 및 SNS 등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 코로나19 예방행동수칙 10가지(자료 : 질병관리본부). ⓒ 뉴스피크
▲ 코로나19 예방행동수칙 10가지(자료 : 질병관리본부). ⓒ 뉴스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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