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광교장애인주간보호시설 '2020 홀씨 복지공동체'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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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광교장애인주간보호시설 '2020 홀씨 복지공동체' 출범
  • 이민우 기자
  • 승인 2020.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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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광교장애인주간보호시설(원장 김민수)은 지난 6월 30일 후원·자원봉사회 ‘홀씨’ 운영위원회 이오수 회장(광교입주자대표협의회)을 비롯해 지역사회 운영위원 및 발달장애인 당사자 등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 홀씨 복지공동체 출범식 및 운영위원회의’를 열었다. ⓒ 뉴스피크
수원시광교장애인주간보호시설(원장 김민수)은 지난 6월 30일 후원·자원봉사회 ‘홀씨’ 운영위원회 이오수 회장(광교입주자대표협의회)을 비롯해 지역사회 운영위원 및 발달장애인 당사자 등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 홀씨 복지공동체 출범식 및 운영위원회의’를 열었다. ⓒ 뉴스피크

[뉴스피크] 수원시광교장애인주간보호시설(원장 김민수)은 지난 6월 30일 후원·자원봉사회 ‘홀씨’ 운영위원회 이오수 회장(광교입주자대표협의회)을 비롯해 지역사회 운영위원 및 발달장애인 당사자 등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 홀씨 복지공동체 출범식 및 운영위원회의’를 열었다.

이날 출범식은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 주관, 2020년 경기도 장애인 재활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발달장애인 복지공동체 실천 프로그램 ‘2020 홀씨(Whole-See), 꽃을 피우다’」의 사업 출발을 알리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복지공동체 출범은 지역주민이 주체가 되는 지역조직화 기반 마련 및 복지공동체 형성을 통해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 내 주체적인 시민으로 다양한 사회참여와 실천으로 지역사회 내 자립과 사회통합 실현을 목적으로 한다.

신규운영위원과 법률자문위원 위촉식과 홀씨 뱃지 전달식도 진행됐다.

특히, 이번 법률자문으로 위촉된 이익현 변호사(이앤최 법률사무소)와 홍종기 변호사(홍종기 법률사무소)는 법률적 자문이 필요한 발달장애인에게 전문적인 지원 보장을 약속하여 발달장애인에게 생소할 수 있는 법률적 접근성을 높이는 차원에서 의미가 있다.

또한 이 날 홀씨 회원들에게 전달된 민들레 홀씨 모양의 뱃지는 나눔활동에 동참하는 모든 지역사회 주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하는 개인과 단체에게 보내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김민수 원장(수원시광교장애인주간보호시설)은 “코로나19로 인한 뉴노멀시대에 대응하여 비대면 방식서비스와 새로운 컨텐츠 개발을 통해 발달장애인에게 지속적 서비스 제공의 노력을 하고 있고, 새롭게 개설된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발빠른 대응을 준비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아울러 홀씨 릴레이 운동도 새로운 차원의 날개를 달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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