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평택복지재단이 『평택복지 스칼라스(Scholars)』 발대식을 2020년 6월 22일(월) 10시 팽성복지타운 2층 소강당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본 행사에는 평택시 정장선 시장과 평택대학교 신은주 총장이 참석하여 축사를 할 예정이다.
평택복지재단은 지난 10년간 연구보고서 34종을 발간하였으며, 이를 통해 평택시 복지 현안을 발굴하고 복지정책 및 사업기획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 『평택복지 스칼라스(Scholars)』 발대식은 「연구협력 콜로키움(Colloquium)」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본 사업은 2019년 「평택복지재단 비전 및 중장기 발전계획」의 제안사항을 반영하고, 향후 커뮤니티케어(Community Care)의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방안 마련을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를 위해 지역사회복지 환경변화에 발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 오랜 기간 복지관련 연구에 기여해 온 평택시 관내ㆍ외 대학 사회복지 관련 학계 교수들을 평택복지 스칼라스의 전문가 위원으로 위촉하여 지역 내 싱크탱크(Think tank) 조직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본 사업은 평택관ㆍ내외 사회복지 관련 교수들과 연계하고 협업하는 것을 통해 연구협력 시스템을 공고히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평택복지 스칼라스(Scholars)』 전문 위원은 위촉 기간이 2021년 12월까지이며 지역사회 복지환경 변화에 대한 이슈개발과 현장과의 소통, 평택복지재단의 연구주제 심의, 평가 및 자문감수위원 활동, 연구분야 관련 공동연구, 전국단위 콜로키움과 국제 콜로키움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평택복지재단 김준경 이사장은 “평택복지재단은 앞으로 지역의 복지현안을 관련 학계 전문가과 협력하여 평택시에 활용도가 높은 정책연구를 수행할 것이며, 국내외 콜로키움을 개최하여 연구관련 공공과 민간의 거버넌스적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 이번 스칼라스(Scholars)가 이를 위한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