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미화)는 11일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친 관내 저소득 가구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올해 두 번째 반찬 나눔을 했다.
매탄1동 새마을부녀회는 저소득 이웃 30가구에 잡채, 제육볶음, 무말랭이무침 등 정성이 담긴 밑반찬을 통해 부녀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특히, 반찬 중 하나인 잡채는 관내 음식점 ‘서린낙지’의 기부로 이루어져 훈훈함을 더했다.
이 행사는 지난 2월에 이어 올 들어 두 번째 진행된 것으로 이번 1년 동안 총 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김미화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우리 저소득 이웃들의 면역력을 높일 수 있도록 좋은 재료로 정성껏 만들었다.
또 서린낙지에서 매번 반찬나눔 행사때마다 함께 해주시는데 이번에도 정성어린 잡채를 만들어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정성을 담은 반찬 만들기로 사랑이 가득한 마을 만들기에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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