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터치모니터 등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신청·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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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터치모니터 등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신청·접수
  • 김동수 기자
  • 승인 2020.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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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5월 1일부터 6월 19일까지 정보통신보조기기 신청·접수
제품가격 정부 지원범위 : 80~90%(개인부담 10~20%)

[뉴스피크] 경기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장애인의 학습과 일상생활을 도와줄 정보통신보조기기 91종 580대를 보급하기로 하고 대상자를 5월 1일부터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 경기도청 전경. ⓒ 뉴스피크
▲ 경기도청 전경. ⓒ 뉴스피크

정보통신보조기기는 화면에 나오는 글을 음성으로 읽어주는 화면낭독 소프트웨어, 마우스 없이도 터치로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는 터치모니터 등 장애인의 일상생활을 돕는 보조기구 가운데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한 장비를 말한다.

총 91종으로 시각장애인용 38종, 지체·뇌병변장애인용 27종, 청각·언어장애인용 26종 등 장애유형별로 구성되어 있다.

등록 장애인 또는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는 제품가격의 80%를, 이 중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장애인은 9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오는 5월 1일부터 6월 19일까지 정보통신보조기기 홈페이지(https://www.at4u.or.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거주지 관할 시·군에 우편 또는 직접 방문·신청하면 된다. 선정결과는 7월 17일 경기도청 홈페이지(https://www.gg.go.kr)와 시·군 접수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품에 대한 상세한 내용과 상담은 한국정보화진흥원(1588-2670)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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