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5일 SNS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도내 6번째 확진환자 발생 소식을 알렸다. 국내 17번째 확진자가 발생한 것이다.

이 지사에 따르면, 경기도 구리시에 거주하는 확진자는 38세로 남성이다.

지난 1월 18일~24일까지 컨퍼런스 참석 차 싱가포르를 방문했다.

이후 같은 행사 참석자(말레이시아 국적)의 확진 판정 연락을 받아 2월 4일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받았고, 2월 5일 ‘양성’ 확인돼 명지병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이 지사는 “역학조사 진행되는 대로 정확한 세부정보 알려드리겠다”고 밝혔다.

이민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