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 지동 ‘핑퐁 음악다방 1호점’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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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 지동 ‘핑퐁 음악다방 1호점’ 개장
  • 정준호 기자
  • 승인 2012.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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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정겨운 벽화가 있는 수원시 팔달구 지동 골목(지동 271-17)에 ‘핑퐁음악다방 1호점’이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곳은 저녁에는 LP판에서 흘러나오는 음악과 함께, 시니어바리스타 양성교육을 수료한 어르신들이 직접 내려주는 핸드드립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이다. 낮에는 주민들이 탁구를 치는 공간으로 조성돼 이름도 “핑퐁” 음악다방으로 지었다

문화적 향유에서 소외되고 있는 지동 주민들에게 탁구와 커피를 통해 건강·문화 커뮤니티 활동으로 구성된 ‘핑퐁음악다방’.

이 다방이 가까운 거리에 누구나 와서 즐길 수 있는 따뜻하고 즐거운 문화공간으로, 시니어바리스타 양성교육을 수료한 어르신들에게는 꿈과 희망의 사회적 일자리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지속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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