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2012년 의원 연구단체 3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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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2012년 의원 연구단체 3개 구성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2.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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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의회(의장 이상철)는 19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2012년도 의원 연구단체에 대한 심의를 통해 3개의 연구단체 구성을 승인했다.

지난해 시의회 개원 이래 첫 연구단체를 구성해 지역현안을 심도 깊게 연구하여 정책개발 보고서를 발간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이룬바 있다.

올해 연구단체는 지난해 미흡한 점을 보완하고 내실 있는 연구모임이 되기 위해 지역발전의 최대 현안인 자족형 도시개발을 위한 방안에 초점을 맞추어 주제를 설정했다.

먼저, 한상철 의원이 대표인 용인시 기업유치연구회에서는 정체된 기업유치에 대한 문제점을 확인해 보고 기업유치를 위한 제도의 개선방향에 관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기준 의원이 대표로 나선 용인관광산업 진흥연구회에서는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지역연계 방안의 모색과 발전방향에 대해 집중 연구할 계획이다.

또한 자연휴양림 연구회는 고광업 의원을 대표로 선정하고 모현면 초부리에 위치한 자연휴양림의 활용방법 및 연계 관광에 관한 연구를 시작할 예정이다.

각 연구단체는 12월까지 자체 모임을 비롯 공청회, 외부강사 강연, 벤치마킹 등을 통해 주제에 관한 연구를 거쳐 다양한 정책 제안 등 결과물을 도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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