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에게 힘이 되는 말 1위 “꼭 성공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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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에게 힘이 되는 말 1위 “꼭 성공할거야!”
  • 나윤정 기자
  • 승인 2012.02.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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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을 준비중인 구직자들이 가장 듣고 싶어하는 응원의 말은 ‘꼭 성공할거야!’인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은 구직자 1,098명을 대상으로 ‘구직활동 중 가장 듣고 싶은 위로와 격려의 말’을 조사한 결과, ‘넌 꼭 성공할 거야’가 21%로 1위를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다음으로 ▲‘지금 안된 건 더 좋은데 가라는 거야’(13.2%) ▲‘어려울 때 언제든지 연락해’(10.9%) ▲‘남들보다 고생했으니 더 잘 될 거야’(9.4%) ▲‘이정도 능력이면 좋은데 취업할거야’(7.5%) ▲‘너 같은 인재를 몰라보다니’(6.8%) 등이 뒤따랐다.

실제로 구직자의 대다수인 98.7%는 구직활동 중 힘들어 위로를 받고 싶은 순간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들은 ‘서류전형에서 계속 불합격할 때’(44.1%, 복수응답) 가장 많이 위로 받고 싶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위로받고 싶은 경우로 ‘자격미달로 지원이 불가능할 때’(38.9%), ‘돈이 없어서 구직활동의 한계가 올 때’(34.4%), ‘면접에서 떨어졌을 때’(32.6%), ‘목표 없이 떠밀려서 취업하는 것 같을 때’(29.8%), ‘부모님 등 주위에서 부담을 줄 때’(28.4%), ‘주위에서 합격 소식이 들려올 때’(24.4%), ‘자기소개서 등 작성이 잘 풀리지 않을 때’(21%), ‘늦은 시간까지 구직활동으로 지칠 때’(16.5%) 등을 꼽았다.

힘들 때 위로의 말만으로도 도움이 되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68.3%가 ‘도움된다’고 답해, ‘도움되지 않는다’(12%)보다 5배 이상 많았다.

한편, 사람인은 업계 최초로 구직자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감성 메시징 서비스인 ‘해와 달’을 오픈하며 응원에 나서고 있다.

‘해와 달’ 서비스는 밤 늦은 시각까지 이력서 작성 및 입사지원 등 구직활동에 열심인 구직자에게 응원의 메시지로 용기를 전하는 서비스이다.

서비스가 제공되는 밤 10시부터 오전 8시까지 사람인 사이트에서 로그인 및 입사지원, 로그아웃을 하는 구직자들은 각 시점 별로 사람인이 전하는 응원의 메시지를 받는다. 시간대별로 다양한 메시지와 스페셜 로고가 노출돼 구직자들은 응원을 받으며 보다 편안한 마음으로 구직활동에 임할 수 있다.

앞으로도 사람인은 ‘해와 달’ 서비스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구직자들에게 응원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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