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3월까지 백학면 석장 미술관 'DMZ국제평화 레지던스'
상태바
연천군, 3월까지 백학면 석장 미술관 'DMZ국제평화 레지던스'
  • 정대영 기자
  • 승인 2012.01.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천군은 오는 3월24일까지 백학면 석장리미술관에서 'DMZ 국제평화 레지던스'를 연다고 31일 밝혔다.

레지던스(residence) 프로그램은 예술가들이 특정 지역에 일정 기간 머물면서 작업ㆍ전시 활동하는 것으로 '거주 프로그램'이라고도 한다.

이번 DMZ 국제평화 레지던스는 경희대학교 현대미술연구소가 주최하고 연천군이 후원하며 '인류평화를 위한 아름다운 공작소'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국내외 예술가 50명은 각자 일정에 따라 1박2일, 2박3일 등 머물며 작품활동을 펼친다.

레지던스에 참여한 첫 외국작가인 장 미셀 후비오(프랑스)는 사람의 손이 철조망을 걷어내는 형상의 조각 '평화의 손'을 전시하고 있다.

평화의 손은 레지던스 프로그램이 끝나는 4월 초 상승 OP전망대로 옮겨질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경희대학교 현대미술연구소(☎02-961-0912)로 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