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은 수원 광교택지지구 등 도내 개발지역의 학생 수용을 위해, 오는 3월 1일 단설유치원 3교, 초등학교 10교, 중학교 6교, 고등학교 12교 등 총 31개 학교를 개교한다.
도교육청은 도교육청 지원국장, 관계 부서장, 지역교육청 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를 위해, 학교마다 시설․학사․기관운영 등 분야별 개교준비 점검관을 구성하고, 개교준비 연석회의을 가졌다.
도교육청 학교설립과 관계자는 “오는 3월 택지개발지역 신설학교 등에 입학하는 학생들이 아름답고 쾌적한 학교에서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특히, 광교택지지구의 광교고등학교에 전국 최초로 2학년 학생들까지 수용, 입주민의 편의를 최대한 고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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