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외수는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명절에 온 가족이 모이게 되면 가급적이면 정치를 화제로 삼지 않는 편이 좋다"며 "자칫 잘못하면 부자지간, 형제지간에도 의리를 끊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살 좀 빼라, 시집 언제 갈거냐, 아직 백수냐, 이외수 좋아하지 말라. 모두 금지어"라고 덧붙였다.
이를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정말 공감한다","성적 이야기도 금지어에 포함 시켜 주세요","종교도 포함 해야..지난해 설때 종교문제로 한바탕 했음 ㅋㅋ"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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