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설 연휴기간 동안 각종 쓰레기를 원활히 수거하고 쾌적한 가로청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빈틈없는 청소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
19일에는 수원 전 지역에서 주민과 단체 및 기관, 공무원이 함께 공한지, 재래시장 주변과 뒷골목 등 청소취약지를 중점으로 설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시는 명절 연휴기간 동안 음식준비와 선물포장지 등으로 평소보다 많은 쓰레기가 발생할 것을 우려해 시청과 각 구청별로 상황근무를 실시하고 기동수거반을 편성 운영한다.
또한 자원회수시설 및 재활용사업장 등 폐기물처리시설에서도 원활한 쓰레기 수거 반입을 위해 설날 당일을 제외하고 모든 시설에서 오전 12시까지 근무하기로 해 청소공백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편안하고 쾌적한 설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청소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한층 향상된 청소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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