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복지대상자 연간조사계획 등 5건의 안건 심의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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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복지대상자 연간조사계획 등 5건의 안건 심의 확정
  • 윤민석 기자
  • 승인 2012.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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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가 복지대상자 연간조사계획 등 5건의 안건 심의 ⓒ뉴스피크

오산시는 시청 상황실에서 ‘오산시 지역사회복지대표협의체’ 회의를 열고 복지대상자 연간조사계획 등 5건의 안건 심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이상주(오산대학 사회복지행정과 교수) 공동위원장이 회의를 진행했으며, 심의안건으로는 부양의무 불이행자에 대한 보장비용 징수제외, 2012년 복지대상자 연간조사계획, 오산시 자활지원계획, 자활근로사업 위탁 사업, 긴급복지지원에 대한 적정성 안을 심의했다.

안건 중 2012년 복지대상자 연간조사 계획은 국가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저소득 빈곤층에 대한 사회안전망으로서의 역할 증대 및 저소득 소외계층의 발굴과 대상자 선정의 객관성·공정성을 제고하여 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안건이었다. 

2012년 오산시 자활지원계획은 자활근로사업, 오산시 자체자활사업, 자활센터 운영, 가사간병바우처, 집수리사업, 자활근로소득공제, 일자리지원센터 운영, 자활근로교육지원사업 등 대한 사업량과 예산지원을 심의 확정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내 잠재된 복지자원을 발굴․연계해 맞춤형 주민서비스를 실시함으로써 오산시가 복지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오산시 지역사회복지 대표협의체는 사회복지관련 공공과 민간이 주체, 그리고 학계전문가, 시의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해 지역의 사회복지, 보건 사안에 대한 논의와 협의, 추진 및 검토를 수행하는 구성체로서, 지역복지발전을 개선하는 중요한 논의구조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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