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보건소는 11일 구매탄시장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식은 보건소장과 시장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영통구보건소는 매월 ‘전통시장 가는 날’의 운영하며, 장보기 행사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약속했다.
더불어 상인회는 위생적인 식자재와 품질 좋은 물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고, 가격표시 이행 등 소비자에게 신뢰를 줄 수 있도록 힘쓰는 등 전통시장과 지역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이 필요한 사항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노력하기로 했다.
김재복 소장은 협약 체결 후, 전통시장 상인대표 등에게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상인들의 금연상담요청에 따라 금연클리닉을 방문운영 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피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